매일같이 반복되는 대표님들의 살벌한 전쟁 때문에 회사를 탈출하고 싶다는 한 직원의 절절한 사연,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회사를 이끄는 두 대표는 회의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부딪힙니다. 문제는 한 대표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지금 화났어요?" 라는 다른 대표의 한 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어 회의실은 순식간에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직원들은 숨 막히는 눈치 게임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심지어 한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일까지 벌어지니, 남은 직원들은 누구를 따라 나서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 회사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사연의 주인공인 파트장 직원과 문제의 두 대표가 드디어 김창옥쇼에 등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