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각 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뭐랄까,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반가운 소식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지자체나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이 눈에 띄게 늘고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맞춤형 복지 확대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정책은 정말 필요했던 것 같아요.
올해부터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기본복지점수를 기존 65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하고, 특별건강검진비 30만 원을 추가해 총 110만 원을 지원한대요. 게다가 전문심리상담(치료)비 1인당 100만 원 한도 지원, 직무 관련사건 소송비용 사건당 최대 2000만 원 지원, 2~3식 급식학교 근무 조리 종사원에게는 특별 근무수당으로 월 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복지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정말 든든한 지원이 될 것 같네요!
"집에서 편한 노후를" - 맞춤형 방문 돌봄 서비스
전주시에서는 7년째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해서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게 바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인데요, 정말 감동적인 사례가 많아요.
지난달 전주시 외곽인 삼천동에 사는 한 노부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뇌병변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돌보던 할머니가 무릎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면서 곤란한 상황이 됐는데, 통합돌봄 서비스 덕분에 할머니의 무릎 회복을 도와주는 방문 진료와 함께 매일 따뜻한 도시락, 청소, 빨래 등 가사지원이 제공됐다고 해요.
또 관절 통증으로 걷기 어려운 한 할머니는 방문 진료, 운동지도, 음식 배달과 함께 미용 서비스까지 받고 있대요. 전주시의 '재봉틀 사업'을 통해 미용, 호스피스, 정리정돈, 구강관리, 재활 등 25개 분야 243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요.
전주시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이뤄지던 이런 통합돌봄 서비스가 내년 3월 27일부터는 전국에서 시행된다고 해요.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네요!
경기도교육청, 청년 공무원 맞춤형 복지 대폭 지원
최근에는 청년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쁜 소식도 있었어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년 공무원들에게 맞춤형 복지점수를 대폭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거든요.
경기도교육청은 5년 차 이하 청년 공무원에게 맞춤형 복지점수를 1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연차별 차등 지원하기로 했어요. 특히 1년 차 공무원은 기본점수 100만 원에 청년 추가 100만 원을 더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복지 점수를 받게 된대요. 이건 전국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지원이라고 해요!
게다가 모든 교직원의 기본점수도 전년 대비 25% 인상된 100만 원으로 조정하고, 기존 40세 이상 교직원에게만 지원하던 건강검진비(1인당 20만 원)를 전 연령으로 확대해 모든 교직원의 건강권을 보장한대요.
경기도교육청은 맞춤형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총 600억 원을 추가 편성했는데, 이 중 청년 공무원 지원 예산만 118억 원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청년 공무원들의 반응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임용 축하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는 의견도 있었대요.
정말 필요한 변화, 맞춤형 복지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여러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 정책들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노인들에게는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서비스를, 교육공무직원에게는 심리상담과 건강검진을, 청년 공무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점수를 지원하는 등 각 대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니까요, 이렇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가 확대되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기관들이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도 혹시 주변에 이런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면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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